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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총인구 : 지역별 증감소 비율과 어느나라 외국인이 한국에 많을까

배채 2023. 7. 28. 16:14

국내 총인구, 유소년 및 생산가능인구 감소…고령인구 증가로 노인 부양 부담 가중 한국의 국내 총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감소하였으며, 이는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의 영향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특히, 유소년과 생산가능인구는 줄어들었으며, 반면 고령인구는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젊은 층들이 노인을 부양하는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국내 인구 구성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으로 국내 총인구는 5169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4만6000명이 감소하였습니다. 인구 성장률은 1960년에 3%로 정점을 찍은 뒤, 1995년 이후 1% 미만에서 지속적으로 플러스 성장하였으나, 2021년을 기점으로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러한 인구 감소 추세는 국내 사회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먼저,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해 노인 복지 및 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젊은 층들이 노인 부모님을 부양하는 부담이 커지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인구 변화는 교육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내의 내국인 학생 수는 감소하는 반면, 외국인 학생 및 근로자의 입국이 증가하면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구가 10만명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다문화적인 인구 구성은 교육 현장에서도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구 감소와 다양한 인구 구성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각도의 정책과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정책과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그리고 다문화 공존을 위한 교육 시스템의 개선 등이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인구 변화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도권 및 중부권 인구 증가, 호남·영남권 인구 감소 한국의 2022년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과 중부권의 인구가 전년 대비 각각 0.2%와 0.5% 증가한 반면, 호남·영남권의 인구는 각각 0.4%와 0.8%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지역 간 인구 변화의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조사에 따르면 경기 지역의 인구가 1천371만 8천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941만 7천 명), 부산(329만 6천 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세종 지역은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아 4.5%로 기록되었으며, 울산·대구·부산 지역은 인구 감소율이 가장 큰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국내 상주 외국인 중에서는 한국계 중국인이 52만 7천 명(30.1%)으로 가장 많았으며, 베트남(20만 9천 명·11.9%), 중국(20만 4천 명·11.7%), 태국(16만 3천 명·9.3%) 등이 이어졌습니다.

외국인 인구도 다양성을 띄고 있으며, 특히 한국과의 다문화적 교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인구 변화는 각 지역의 사회와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중부권의 인구 증가는 경제 활동과 교통 인프라 등에 영향을 미치며, 반면 호남·영남권의 인구 감소는 노인 인구 증가와 인구 이동 등으로 인한 지역적인 고령화 현상과 인구 불균형이라는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정부와 지역 사회는 이러한 지역 간 인구 변화를 고려하여 적절한 인구 정책과 교육,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의 발전과 균형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다문화적 사회에서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인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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