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42)이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로 돌아왔습니다.

조인성이 출연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 범죄 활극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영화는 배우 김혜수, 염정아, 박정민, 고민시, 김종수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와 화려한 연기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조인성은 권 상사 역할에 대해 “극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브리짓 역할을 한다”며 “적은 분량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내가 잘 해낼 수 있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캐릭터라는 판단이 들면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영화 '밀수'에서 류승완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조인성은 “연달아 두 작품을 하니까 류승완 감독님 작품에 내가 안 나오면 이상할 것 같다”면서 “역할이 작다 크다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역할이 크면 할 수 없었을 거다. 디즈니+ ‘무빙’ 촬영 바로 직전에 3개월 정도 시간이 있었고, tvN 예능 ‘어쩌다 사장2’ 촬영까지 하느라 오히려 역할이 컸으면 못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조인성은 “이번에 ‘밀수’를 하지 않았다면 내가 어떻게 김혜수를 알고, 염정아를 알았을까 싶다. 두 분을 안 것만으로도 제 인생의 중요한 작품으로 남을 거다. 저도 이제 선배급이지만, 모를 때 물어볼 선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 김혜수, 염정아 선배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선배 배우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조인성은 '밀수'에서 호흡을 맞춘 김혜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권 상사의 모든 것은 김혜수 선배의 덕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조인성은 김혜수 선배의 카리스마와 액션에 대해 자신의 연기에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하며, 선배 배우들과의 작품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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