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 요코하마 : 새로운도전

2023. 8. 2. 13:01이슈,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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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왕자'로 불린 남태희(32)가 12년 만에 중동 무대를 떠나 일본에 새로운 도전을 떠납니다.

일본 프로축구팀 요코하마 F.마리노스는 1일, 남태희 선수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이전에는 알두하일(카타르)에서 활약한 남태희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로 전격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알두하일이 작별을 공식화한지 하루만에 남태희의 요코하마 영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남태희는 요코하마 유니폼을 입고 "'남'이라고 불러주세요. 유서 깊은 클럽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요코하마 스타일의 공격 축구에 빠르게 적응하여 J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어 팬들과 함께 기뻐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남태희는 울산 유스 출신으로 2007년 16세의 나이로 영국 레딩으로 유학을 떠나며 해외에서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프랑스 발랑시엔에서 프로 데뷔한 남태희는 2011년부터 12년간 카타르에서 뛰었습니다. 그는 2017년 카타르스타스리그 MVP를 수상하며 카타르 내에서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알사드에서 뛰었으며, 2021년에는 다시 알두하일로 복귀하여 총 7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태희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이며, 2015년 아시안컵 준우승팀의 일원으로 활약하였습니다. 그는 A매치 54경기에 출전하며 7골을 기록했습니다. 남태희는 월드컵 본선 무대에선 부상 등의 이유로 출전하지 못한 불운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동료들을 응원한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제 남태희는 일본 J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현재 요코하마는 J리그에서 2위에 올라있는데, 남태희가 공격진에서의 역할을 통해 팀의 성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에는 J리그 우승을 차지한 요코하마가 현재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을 요약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남태희#요코하마#남태희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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